토크25와 경기외고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1기 GAFLIAN이 된 장혜원이라고 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부터 여러 화상영어 강의를 접했었고, 그 때 마다 역시
화상영어는 직접 선생님과 만나 진행하는 수업보다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영어 원서를 정해놓고 그것을 그저 번갈아가며 읊는 식의 수업도 해봤고,
아무런 주제 없이 프리 토킹을 하며
영어로 말하고는 있지만 별 의미없는 한 시간을 보내기도 해봤습니다.
그러나 영어 회화 실력을 향상시켜야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업을 계속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다 올해 마지막으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식으로 화상 영어를 신청했고, 그것이 토크 25였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만씀드리면 저는 토크25에 대한 큰 기대를 걸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과는 달리 첫 수업을 들을 때 정치 이슈를 심층깊게 다루면서 여러 가지 유용한 표현들을 가르쳐주시는 joy 선생님을 보고 화상 영어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선생님께서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들을 주제로 좋은 수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또 과제로는 그것에 대해 논문을 작성하도록 지도해주셨고, 그 것이 저에게는 풍부한 국제적 지식과 소양을 갖출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장래희망이 저널리스트인 저로써는 지금도 에세이나 글을 작성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굉장히 좋았습니다.
경기외고 국제반에 지원했던 저는 한국말 전체 면접을 마치고 나서 합격 통보를 받은 후, 국제반 학생 선정을 위한 영어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전 날 저는 토크 25에서 영어 모의 면접을 봤고, 선생님께서 최근 일어나는 사회적 이슈들에 대한 이야기와 면접 팀 등을 알려주심으로써 영어 면접도 떨지 않고 잘 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저는 지금 경기외고의 예비 국제반 학생이 되었습니다.
화상 영어의 비효율적인 수업 방식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 분이라면, 또 제대로된 토론을 통해 깊고 풍부한 사고를 가지고 싶으신 분이라면, 토크 25를 추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토크 25는 제가 경기외고인이 되어 더욱 넓은 교육의 장에 들어갈 수 있게 해준 고마운 프로그램입니다.
토크25, 그리고 제 담당 쌤 Joy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