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신문 공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보통 영자신문 수업을 하는 학생들은 똑똑한 학생들이 많은 데, 부모님이 학생에게 바라는 게 무엇일까요?

부모님은 당연히 학생이 똑똑해 지기를 바라겠죠 ^-^

우선 제 경험담을 잠시 애기해 보겠습니다.

싱가포르국립대에서 MBA 공부를 할 때 애기를 좀 해 볼까 합니다.
MBA 수업은 토론형식으로 수업이 많이 진행되어서 자신의 생각을 말해야 하는 기회가 많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교수님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조리있게 말을 잘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그 중 친구 한명은 미국 Boston University를 나온 동유럽 친구가 있었습니다. 토론 수업을 할 때 그 친구가 말하는 것을 보면 정말 조리있게 말을 잘해서, 정말 저 친구도 똑똑하구나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졸업을 하고 사회에서 우연히 그 친구를 만났는 데, 그 친구말로는 우리 동기들이 뛰어난 친구들이 많아서 공부하는 데 많이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특히 자기는 수학같이 계산하는 거에 너무 약하다고…^^

어찌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일화같지만, 달리보면 한국 교육의 한단면을 보여준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람들은 한국학생들이 똑똑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방식의 토론수업에 갔을 때는 말을 잘 못하고, 말을 해도 조리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토론수업에 경험이 없어서 그렇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 문제는 제대로된 사고와 지식이 제대로 정립이 안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학생이 공부하는 것을 보면, 문제집위주로 아주 단편적인 지식만을 학습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걸 열심히 하면 똑똑해 질까요? 제가 보기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냥 문제만 잘푸는 사람일 뿐이지, 사람 자체가 똑똑해 보이는 것하고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지금 마이크로소프트, 구글등의 사장이 인도계입니다.
미국에 가장 유학을 많이 가는 사람이 중국인입니다. 그렇지만, 인도계가 중요 IT 기업의 중요한 부분을 가지고 간다고 합니다. 인도사람과 중국사람들이 공부하는 방식을 보면 차이가 좀 있는 데, 인도의 중상류층은 자녀 교육을 할 때 독서을 많이 강조하고 아이들이 독서를 많이 합니다. 반면 중국인들은 시험에 집중하고, 족보등 시험에 유리한 방식으로 공부합니다. 그래서 보통 MBA 교실에서 만나는 중국인들은 너무 조용합니다. 너무 조용해서 대체 저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당연히 똑똑하게 보일리가 없겠죠.

어려서부터 독서는 아주 중요합니다. 독서를 통해서 학생의 튼튼한 지식 기반을 만들고 사고의 틀을 만듭니다.
문제집으로 공부하는 학생은 학습초기에는 독서만 하는 학생보다 훨씬 똑똑해 보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문제를 척척 풀거든요. 하지만, 거기까지입니다. 몇년이 지나서 천권, 이천권의 책을 읽은 학생과 같이 대화를 해 보면 그 대화의 깊이가 다르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영자신문 이야기를 할려고 하다가, 다른 이야기를 많이 한 거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영자신문은 일종의 독서의 확장적인 측면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독서의 책들은 너무 좋지만, 그래도 한계가 있습니다. 바로 시사성입니다. 일반적인 책이 가지지 못한 시사성을 영자신문을 통하여 보충해 줌으로서 독서교육의 화룡첨정을 찍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독서는 정독과 다독으로 나눌 수 있는 데, 토크25의 영자신문 수업은 정독으로 해 주었으면 합니다.
정독이란 말은 모르는 단어는 정리하면서 정확하게 읽고 의미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자신문 공부할 때 반드시 단어장을 준비해서 모르는 단어를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어장을 정리할 때는, 공부한 날짜를 적고 옆에 기사 제목을 적은 다음, 아래 모르는 단어나 표현을 정리해 주면 됩니다.
가끔, 부모님들이 단어장 단어를 암기를 해야 하냐고 물어보시는 데, 당연히 암기를 하면 좋겠죠. 그렇지만, 암기하라고 학생에게 강요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대신, 정리한 단어를 시간날 때, 2~3번 반복해서 보라고 하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다른 기사를 보다가 같은 단어가 나왔는 데 모르면 또 정리하면 됩니다. 그렇게 반복적으로 정리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단어는 줄어들면서 학생의 단어나 이해력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 좋아져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어릴 때 토끼와 거북이 신화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기는 사람은 거북이처럼 꾸준히 하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우리 일상을 보면 사람들은 너무 급하게 토끼처럼 뛰어 다닙니다. 그리고 빨리 지치는 거죠.

공부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작업입니다. 좀 더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큰 그림을 그리고 공부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자신문과 독서를 통하여 정말 아는 것도 많고 말도 조리있게 하는 똑똑한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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