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시대의 영어 교육이 한국 영어 교육을 망쳐놓았다는 기사가 있어서 공유를 합니다.

“을노브가 무엇이오” 영어에 푹 빠졌던 조선, 일제의 교육이 망쳐놨다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경향신문`}`

기사의 주요 부분을 아래와 같이 뽑아 보았습니다.

- 일제 강점기 시기의 영어 교육에 대한 평가 -
선교사이자 교육가인 호러스 언더우드(1890~1951)는 <한국의 현대교육(Modern Education in Korea)>(1925년)에서 일제 강점기 영어교육의 폐단을 고발한다.

“서울에서 가장 훌륭한 영어 문법교사는 영어를 자유자재로 말하는 사람이 아니다. 대학입시에 통과하기 위한 퍼즐과 트릭을 마스터하는 사람이어야 했다.”

100년 이상 이어진 주입식 문법 영어의 뿌리는 이처럼 일제강점기에 강요된 일본식 영어 학습방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렇다면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잘했단 말인가. 그랬다. ‘잘했다’는 평을 받을 수 있겠다.

일제강점기 이전의 영어교육 원칙은 ‘영어로 쓰고 말하는’(敎以英文英語) 교육, 즉 영어몰입식 교육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일제강점기에 이른바 문법 번역식 교육법으로 바뀌었으니 어찌 되었겠는가.

- 일제 강점기 이전의 기록 -
역시 최초의 원어민 영어교사였던 헐버트도 “조선 학생들의 영어 구사 능력은 중국이나 일본보다 훨씬 뛰어났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그럴 만했다.
원어민 교사들이 영어로 100% 수업을 진행했기 때문이었다. 학생들의 영어습득능력이 놀라웠다. 교사들은 이 대목에서 감탄사를 연발한다.
“학생들은 매우 빠르게 배웠다. 특히 한자를 배움으로써 그들의 비상한 기억력은 더욱 계발되어 있었다. 우린 곧장 자연과학과 수학을 가르쳤고, 그들은 이렇게 영어를 습득했다.”(길모어의 <서울에서 본 코리아> 1892년)

기사를 읽고 느낀 점!

아직도 한국 영어 교육은 일제 시대의 영어 교육에서 크게 발전하지 않았다.
수능도 많이 개선이 되었지만, 여전히 미국 대학생도 풀기 힘든 독해 문제로 내고 있고, 학생들은 여전히 영어로 말을 하지 못한다.

현재 영어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은 영어를 한국어로 가르치는 것이다.
영어를 제대로 가르치려면 영어는 영어로 가르쳐야 한다.
옛날 일제 강점기 이전의 사례를 봐도 그 결과를 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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